압구정 태국음식 맛집: 까폼

 

 

압구정 맛집 까폼에 다녀왔습니다. 건물 지하일층에 있고 매장은 크지 않았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방문하니 웨이팅이 있더군요. 30분정도 카페에서 기다린 후 입장했습니다. 테이블당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오픈키친 형태고 안에서 태국인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요리를 하고있습니다. 

 

 

 

 

 

 

 

게살볶음밥 보통입니다. 밥이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졌고 간이 세지 않은데 먹으면 먹을수록 감칠맛이 나는 맛이었습니다

 

소고기 쌀국수 입니다. 적당히 맛있습니다.

 

 

 

 

 

 

 

 

다진 새우육을 뭉쳐서 튀긴 것인데 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4조각에 8천원인데 각 조각 크기가 꽤 큽니다. 칠리소스에 찍어먹는 건데 칠리 소스 간이 좀 더 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튀김 자체도 간이 되어있지 않은 편이라 조금 싱거웠습니다.

 

양념통도 줍니다.

 

 

기본양으로 메뉴 세개를 시키니 여자 둘이 먹고도 남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3만1천원에 배불리 먹었습니다. 이곳은 뼈찜도 그리 맛있다는데 이날은 품절되서 시키지 못했습니다. 이밖에도 그린 커리, 팟씨유 등 제가 좋아하는 다른 태국요리 메뉴도 많아서 다른 음식을 먹기 위해 다음에 다시 방문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