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을 맞아 가족을 데리고 방문한 효미역! 이름부터 효가 들어있기 때문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좋다 깻잎전의 밀가루(혹은 전분) 두께가 어떻게 이렇게 얇을 수가 있지..? 정말 향긋하고 맛났다 이후 엄마가 해준다며 이 깻잎전을 따라했지만 이렇게 얇디얇은 피의 전은 만들지 못했다 내 생에 이렇게 맛난 미역국은 처음 먹어봐 ~~~ 사골국처럼 진하고 진하다! 양도 엄청 많았다. 여기는 가자미 미역국도 그렇게 맛있다는데 다음에는 가자미 미역국을 먹어야겠다 원래 파삭파삭하게 잘 튀겨진 얇은 감자전만 좋아했는데.. 요놈 참 맛있더라 =ㅠ= 그리고 사진으로는 없지만 생선구이도 나왔다. 내 생일이라고 내가 흥분해서 이것저것 막 다 시켰서 다 못먹고 남겼다. 메뉴가 메뉴인지라 가족들이랑 가기 엄청 좋고 생일마다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