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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양고기/어향가지 맛집: 램포차

Cashycat 2022. 4. 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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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 양꼬치 그리고 어향가지가 참 맛있는 램포차에 다녀왔습니다

 

 

칭따오보다는 하얼빈을 더 좋아합니다

 

 

 

 

 

양갈비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고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갈비 4대(2인분)에 5만원 초반 또는 5만원인것으로 기억합니다

 

기본양념장으로 쯔란이랑 양파청양고추절임간장 등등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는 특이하게 토르티아와 두가지 소스(랜치 비슷한것과 허니머스타드 비슷한것...(?))를 주는데 토르티아에 양고기를 올리고 소스를 넣어먹으면 된다! 나는 그냥 쯔란만 찍어먹는 것을 좋아해서 이렇게는 잘 안먹었다

 

 

양갈비는 사장님이 직접 다 구워주신다. 마지막에 구워먹는 저 양송이 버섯도 참 맛남

 

 

추가로 주문한 마라탕

 

마라탕 소자(9천원) 시켰는데 식당 마라탕이라서 재료를 고를 수는 없다. 마라탕 맛이 나긴 하는데 간이 좀 뭔가 슴슴한... 고기보다는 야채와 푸주가 풍성하게 들어가있다. 슴슴한 맛이 별로여서 두번 시키지는 않을 것 같다 

 

 

 

 

 

 

 

어향가지

 

이집에서 양고기 만큼 맛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이 어향가지 아닐까....내가 알던 충분한 어향 소스의 어향가지가 아니다. 가지 껍질을 벗겨 바삭하게 튀긴후 새콤달콤한 어향소스에 버무린 것인데 이것은 이것대로의 맛이 아주 좋다. 가지 싫어하는 사람들도 먹어보면 깜짝 놀랄 맛이다. 가지튀김 너무나 마싯서...!! 이것만 먹으러 자주 가고 싶을 정도다

 

 

 

 

 

램포차는 양재동에서도 조용한 주택가 근처에 있기 때문에 조용한 곳에서 식사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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