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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균관대(혜화동) 젤라또 맛집 무던에 방문해보았습니다
가게 외관부터 동화속 마을처럼 예쁘고 독특합니다
젤라또 외에도 커피, 에이드, 차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층 마당자리와, 2층 내부/외부 좌석 이렇게 있는데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굉장히 특이한 이름의 메뉴여서 놀라고 있는데 시식을 권유해주셔서 해보았습니다.
맛은 괜찮았는데 무슨 맛인지 도통 모르겠었어요!!
각각 블루베리, ? (이름기억안남), 패션푸르츠, 호지차인지 얼그레이인지(?), 카라멜뭐시기(?), 토마토를 시켰는데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맛있어서 감격했었던....
특히 토마토는 '와 이건 정말 와인안주다'라고 생각될 만큼ㅋㅋ 토마토 본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었어요.
너무 달지도 않고 맛에 따라 식감도 다르고 (토마토는 약간 소르베 느낌이었음)
제가 이 동네 살았다면 정말 매일 왔을 느낌..
이후에 한번 더 방문했는데 토마토 맛이 없어서 아쉬웠던 기억이..
직접 전부 만드시는 거라서 메뉴변경이 잦을 수 있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장님들도 친절하시고 예쁜 인테리어의 건물 안에서 정말정말 맛있는 젤라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면 반드시 방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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