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낙성대/서울대 맛집: 오월의 김밥

Cashycat 2022. 4. 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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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역 김밥맛집인 오월의 김밥에 방문했습니다. 맛집의 기운이 느껴지는 이곳은 무려 오후2시에 문을 닫습니다. 주로 예약을 받기 때문에 전화로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아요. (근데 항상 전화중일 확률이 있음 ㅜ)

 

이곳의 계란김밥이 얼마나 인기인지 보여주는 사진

 

 

 

 

 

 

안에 먹고갈 수 있는 테이블은 전혀 없고 전부 포장판매만 하고 있어요. 직원이 5명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쉴새없이 전화받고 김밥 말고 하는 것 같았어요. 제가 주문한 김밥은 밥도둑 김밥(계란김밥)으로 요새 유행하는 키토김밥의 원조라고 하네요! 이밖에도 샐러드 김밥, 매운오뎅 김밥이 유명합니다.

 

원래는 상호명이 소풍가는 날이었다고..

저 테이블 위에 있는 김밥봉지들은 전부 예약주문이에요. 

 

물가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인상됐다고 하네요

 

 

 

 

 

드디어 김밥 개봉

 

 

밥도둑 김밥

밥은 얇고 안에 계란이 대신 꽉 채웠어요. 매운오뎅이 하나 들어있기 때문에 은은하게 매운맛이 나요.

 

 

진짬뽕 작은 컵과 비교

 

김밥이 일반 김밥보다 두께가 굵은 편이에요. 단면 사진만 봐도 아시겠죠? 진짬뽕 작은 컵이랑 먹는데 배터져 죽는 줄... 저는 점심에 사서 저녁으로 먹었는데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샐러드 김밥이랑 매운오뎅 김밥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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