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 비키니 후기 (서퍼스 비키니) 연보라색 S

 

작년에 졸린에서 이 사진 보고 반해서 구매한 비키니. 서퍼용 비키니이고 상의는 품절됐으나 하의는 아직도 판매중이다. 색상은 Amethyst!

 

사실 타투가 있어서 더 예뻐보였던 것 같다

 

 

 

 

나는 비키니 상의와 하의 모두 사진속 모델이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샀다

 

 

아래부턴 나의 착용 후기

 

키: 163 / 몸무게: 53-54 

토르소 길고 다리 짧고 아랫배, 상체 지방 많은 몸.

인터넷 사진으로는 몰랐는데 하의 안 에 트레이닝복처럼 허리를 꽉 졸라 맬 수 있는 끈이 있다. 아마 서핑할 때 벗겨지지 말라고 만든 것 같다.

 

내 사진이 더 어둡게 나왔지만 색상이나 핏이나 사진과 다르지 않았다. 한가지 놀란 점은 서퍼 비키니 하의에는 끈이 있다는 점.. 처음에는 이게 심히 거슬렸으나 이제 더이상 거슬리지는 않는다. 비키니가 벗겨지는 것보다 낫잖아요.

 

 

 

 

 

처음 입고 수영을 했을 때는 아 이거 정말 홀랑 벗겨지겠는걸~~~(특히 비키니 하의) 이라 생각했으나 그 생각은 비키니 입고 처음 수영해봐서 그랬던 것 같다. 강습용 수영복보다는 확실히 몸을 잡아주진 않지만 그렇다고 물장구 좀 친다고 금새 벗겨질 놈은 아니다. 값싼 중국산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비키니보다 확실히 쫀쫀하고 탄탄하다! 이렇게 비교해보니 앞으로 비키니는 졸린에서만 사고 싶을 정도... 나는 수영하는 걸 좋아해서 다른 비키니는 믿지 못하겠다.

 

 

 

 

 

 

 

 

상하의 모두 S 스몰로 구매했다. 졸린 브랜든 30사이즈 입는데 그것보다는 편하게 맞는다. 물론 상의나 하의나 꽉 조여서 입으면 그게 그거겠지만 어느정도 편하게 맞춰 입으면 딱 편하고 좋다.

 

 

 

 

하의 노출이 심한 편은 아니나 비키니 라인은 정리해야한다는게 참으로 귀찮다. 다음에는 더 커버가 되는 걸 구매하련다... 그리고 상의도 가끔 아슬아슬해서 가슴 정리 해줘야한다. 근데 이건 모든 비키니가 그렇겠지.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