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등반 후 서울대 쪽으로 하산해 관악02번 마을버스를 타고 낙성대역에서 내리니 딱 이 쟝 블랑제리 앞에서 내려주었다! 사람들이 줄 서있는 것을 보고 나도 홀린듯이 줄을 서서 입장! 주말 오후 세시에 입장하는데 5-10분정도 걸렸다. 그 유명한 맘모스 빵은 나오는 시간이 따로 있나본데 (구매수량도 한정되어 있음) 딱히 맘모스 빵을 사러온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입장시간은 딱히 상관없었다. 안으로 입장하니 사람들이 꽉 차있어서 마음대로 이리저리 빵을 고를 수는 없고 동선대로 움직여야했다. 맘모스는 없었지만 맘모스 주니어가 있어서 하나 담고 이집의 명물 또 팥빵 아니겠는가.. 하나 못참고 담았다. 슈크림 말고 생크림 팥빵 담았는데 진짜 생크림랑 팥빵이랑 찰떡궁합이었다 너무너무 맛있어!! 느끼하지도 않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