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자란 성묘 유기묘를 몇년 전에 포인핸드라는 어플을 통해 입양했다. 처음 발견되었을 때 세살 반 정도 되었는데 중성화가 안 되어 있었다. 초기 몇달은 우리집에서 같이 지내며 적응하는 시간을 보내느라 중성화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후 발정나서 밤마다 목청을 뽐내며 울어재끼고 엎드려있는 자세를 계속 취하면서 그르릉 거리는 발정난 모습이 안타까워 바로 중성화 수술을 진행했다. 그렇게 2018년 여름즈음에 1차 중성화 수술을 했다. 당시 고양이를 덜컥 입양했지만 돈이 없는 학생이었으므로 검색을 통해서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한국중성화수술지원센터. xn--3e0bw88a7a008dc3jf2gywb.kr/ 한국중성화 수술 지원센터 xn--3e0bw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