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낮 회사 반차를 쓰고 회현역에서 매우 가까운 적산가옥 카페 계단집에 방문했다. 내부좌석 사용을 위해선 신발을 벗고 준비된 실내화를 신어야한다 음료사진은 못찍었는데 나는 꽃향이 나는 밀크티를 시켰다. 근데 홍차의 맛과 색은 거의 안 나고 시럽에 우유탄 느낌...ㅎㅎㅎㅎㅎ 다른 메뉴는 어떨지 모르겠다. 화장실은 1층에 있고 깔끔하고 쾌적했다. 컴퓨터를 사용할 공간이 없는게 아쉽고, 지리적 위치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곳은 아니라서 그것도 좀 아쉽지만 근처 방문한다면 기분전환겸 방문하기 좋은 곳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