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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받은 오페라 Sun&Sea를 뉴욕 브루클린 BAM에서 관람했다
2주동안만 진행되는데 티켓이 전부 매진된 관계로..스탠바이티켓을 구하기 위해 비바람이 치는 날 건물 밖에서 3시간이나 기다렸다.
오페라인줄 모르고 관람을 시작했다. 오페라인 관계로 사진은 촬영가능하나 영상촬영은 금지였다.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던 강아지들
아이들은 자유롭게 뛰어놀고, 배드민턴을 치고,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총공연은 약 1시간이고 한시간 내내 퍼포머들이 오페라를 부른다. 나의 감상평은.. 쉽게 볼 수 있는 주변 풍경을 뚝 떼다가 무대로 올린 것 같았다. 오페라 가사도 현대인/자본주의/물질사회를 재밌게 비판하는, 재치있으면서도 무거운 주제들이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도 공연이 있다면 한번쯤 볼 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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