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CNP 차앤박 톤업 프로텍션 선 후기

Cashycat 2020. 10. 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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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보송하다. 유분기가 많이 없는 선스크린 찾는다면 좋음

2.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느낌. 바르고 나면 피부가 부드럽다.

3. 피부가 자연스럽게 밝아짐. 진짜 자연스럽게 톤업돼서 눈치도 못 챌 정도.

 

 

 

단점

 

1. 일반 튜브타입 용기가 아니라 펌프형 튜브타입이라서 2/3쯤 썼을 때는 더이상 펌프로는 내용물을 꺼낼 수 없음. 그러면 펌프 대가리를 분리해야 하는데 분리하고 나면 다시 끼울 수가 없음. 진짜 비효율적인 용기 디자인

 

2. 핑크톤이라서 홍조가 있는 나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홍조가 있는 분들은 톤업 선스크린을 살 때 하얀색으로 사시길...바르고 나면 피부가 더 붉어보인다.

 

3. SPF 지수가 42로 살짝 낮음. 하지만 원래 덧바르거나 하지 않으므로 나에게 그렇게 큰 차이를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근데 이거 바르고 미시건에서 여름 보낼때 기미가 많이 생겼음... 미국 북부 햇볕이 더 강한건 맞는데 이거 사용하면서 부쩍 기미가 늘었다.

 

4. 톤업이 오래가지 않음.

 

 

 

 

 

이 선스크린을 시도해본 이유?

 

1. 차앤박 제품이라서

 

2. 톤업 기능에 유분기를 잠재워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해서

 

3.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이자 인터넷 쇼핑몰 오브네어 OVNEIR를 운영하고 있는

가영 (인스타그램 아이디: lazygy/유튜버 '누가영')님이 추천한 선스크린이라서 한번 구매해보았다 . 가영님은 아주 곱고 매끈한 피부로 유명한데 이 선스크린을 추천한 이유는 화장을 생략하고 선블락으로만 좋아보이는 피부를 만들고 싶을 때 좋고 이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거의 매일 바른다고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한 적이 있기 때문.

 

 

하지만....

결론: 비비비비비추천

 

펌프형 튜브가 너무 빡치고 핑크톤 선스크린도 나에게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주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찾는게 아니라면 톤업에도 별로인 것 같다. 그리고 차앤박은 세일도 잘 안 해서 가격적인 메리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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