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2022 신메뉴 블루밍 요거트 피치 프라페 솔직후기

 

 

 

투썸플레이스에서 신메뉴인 블루밍 요거트 피치 프라페를 주문했다.

 

 

올라간 복숭아의 모양이 좀..ㅋㅋ

 

아래에는 요거트프라페, 위에는 피치프라페가 올라가있다. 피치프라페 비율이 많아서 딱 좋았다! 보통 요거트 음료를 시키면 요거트 맛이 다른 재료의 맛을 압도하는데 이 음료는 그러지 않아서 더 맛있었다. 요거트 특유의 텁텁함이 덜했음.

 

 

 

 

위에 올라간 복숭아는 냉동 천도복숭아인데...진짜 맛이 전혀 없다. 무맛이다 무맛 ㅠㅠ 살얼음껴서 꽝꽝 얼어있는 모습도 그렇고, 얼려서 색이 좀 어두워진것도 그렇고, 올라간 모양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이 요거트 음료의 미덕을 해치는 느낌이었다.

 

 

 

 

 

 

맛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용서됐을 못생긴 살얼음낀 천도복숭아 ^0^;;

안에 코코넛 젤리가 있다. 근데 저건 얼음인가..? 생각해보니 왜 프라페에 얼음을 넣어준건지...??

 

 

안에 작은 코코넛 젤리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코코넛 젤리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근데 젤리 들어가는 음료면 빨대를 한 사이즈 큰걸 줘야지...투썸은 큰 프렌차이즈이면서 꼭 이런 일이 있다. 뭔가 매장관리가 안 되는 느낌... 매장 청결도 그렇고 메뉴의 만듬새도 그렇고...^^;; 아무튼 일반 빨대 줘서 먹기 조금 불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