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여름 추천 뷰티아이템 - 앰플에센스/샴푸,바디워시/향수/선크림

Cashycat 2021. 6. 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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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왜 여름템인가?

 

ㄱ. 적당히 촉촉하다

여름철에는 수분크림을 따로 챙겨바르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그만큼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게 여름철이다. 모두들 여름철에 바르고 끈적이는 화장품을 싫어할텐데 이 제품은 절.대. 끈적이지 않는다. 살짝 콧물제형인데 바르고 나면 '내가 발랐나?' 싶을 정도로 끈적임이 전.혀. 없다.

 

ㄴ. 여름철 자극받은 피부에 적합하다

내 피부는 트러블이 잘 생기지 않는 피부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철이면 강한 자외선, 선크림으로 피부가 예민해지고 작은 트러블들이 올라온다. 특히 선크림을 씻느라 이중세안을 하게 되는데 이때문에 자극을 더 받아서 피부가 쉽게 피로해지기도 한다. 이 제품은 진정효과가 강하기 때문에 이걸 며칠 바르면 피부가 편안해지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

 

30ml 한병 정가는 만원 중후반대이지만 인터넷 최저가로 만원 초반으로 구매할 수 있다.

 

 

 

2. 닥터브로너스 퓨어 캐스틸솝 페퍼민트

닥터브로너스 퓨어캐스틸솝 페퍼민트 240ml

닥터브로너스 퓨어캐스틸솝에는 향에 따라 다양한 라인이 있는데 '페퍼민트'향이 내가 추천하는 여름템이다. 이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앗추워 클렌저'로 판매되고 있는데 그럴만한것이 이 안에 들어간 민트가 몸음 화하게 만들어줘서 샤워 온도를 낮춰서 사용하면 여름이지만 극강의 추움을 맛볼 수 있다. 샤워 후에도 마찬가지로 몸이 급격하게 쿨링되어서 샤워하고 나서도 시원한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닥터브로너스는 샴푸, 바디워시, 세안제로 다 사용할 수 있고, 향도 다양하며, 사이즈도 다양하다. 대용량으로 살 경우 꽤나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게다가 친환경제품이래서 제품이 순한 건 말할것도 없다.

 

 

3. 록시땅 시트러스 버베나 향수

록시땅 시트러스 버베나 향수

여름철 진하고 독한 향수만큼 머리를 아프게 하는 향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시트러스 계열 향수가 여름에 더 선호되는 것 같은데 록시땅 시트러스 버베나는 버베나 계열 향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시트러스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향이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것 같다. 시트러스 계열인만큼 지속력은 약한데 그래도 들고다니면서 뿌리면 좋을 것 같다. 이 향을 여러 지인에게 선물로 주고 추천도 해줬는데 반응이 다 좋았다. 향수제품은 실패하기 쉬운데도 말이다!

 

공식홈페이지에 나오는 가격은 100ml에 75,000원이다. 비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인터넷 최저가로는 5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4.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크림 (선스크린, 선블락)

 

이니스프리 노세범 선블록

여름철에는 기름, 피지분비가 왕성한데 노세범 선블록을 바르면 선블록 바르고 난 이후 끈적한 느낌을 전혀 느낄 수 없다. 단점이 조금 있는데 톤업효과가 뛰어나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피지분비가 왕성한 부분만 톤업이 사라진다. 그리고 매우 건조한 타입의 선블록이기 때문에 많은 양을 바를 수 없으며 바를 때 빠르게 펴발라야한다. 바른 직후는 경극화장을 한 사람처럼 피부색이 부자연스러워보이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자연스럽게 얼굴에 스며든다.

 

이렇게 말하나 단점이 장점보다 많은 것 같은데 장점도 크다. 이 제품 바르고 피부 좋아보인다, 아기피부같다라는 칭찬을 자주 들었다. 피부를 보송하고 깔끔하게 해주고 톤업효과도 확실하다.

 

이 제품을 리뉴얼 전부터 사용했는데 많은 부분이 변경된 것 같다. 선크림 성분이 바다에 들어가면 산호에 악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그래서 요즘에는 코랄 프렌들리 선블록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블록도 리뉴얼 후 코랄 프렌들리로 바뀌었다. 이뿐만 아니라 백탁 색상도 좀 더 자연스러워졌고 특유의 향도 약해져서 쓰기 더 편리해졌다.

 

 

 

위 제품들은 내가 몇년간의 여름동안 사용한 제품인데 아직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다.

여름 화장품 사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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