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LA 여행-2

Cashycat 2020. 9. 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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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2019년 10월 16일 ~ 2019년 10월 21일 (5박6일)

교통수단: 3일 렌트카, 3일 우버 및 리프트

여행경비: 대략 1000불 

여행목적: 1. 다량의 한식 섭취 2. 친한친구와 첫 여행 추억

기록목적: 관광지 및 식당 추천

 

 

 

이곳은 Los Angeles County Museum

다른건 모르겠고 이 수많은 전등으로 유명하다. 아주 유명한 사진 스팟.

우리는 베니스 비치에서 놀다가 급작스럽게 와서

우리가 왔을 때 이미 미술관은 문 닫은 후였음

하지만 친구 사진찍어주는게 목적이었으므로 상관 없었다

Los Angeles County Museum

결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하지만 다른 많은 사람들도 사진을 찍으러 오므로

그들을 피해 내 친구만 앵글에 담는 것이 약간 난이도가 높았다

 

 

 

이날의 야식

인앤아웃 감자튀김 얼마나 맛있었으면 또 드라이브 스루로 포장...

벤앤제리 저 아이스크림도 맛있었다! 초코쿠키도우 들어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결론: 인앤아웃 감자튀김과 벤앤제리 쿠키도우 아이스크림

맥주 안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날이 좋은 엘에이

이날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맛잇는 불판 (Tasty Grill)이라는 곳에서 닭갈비 먹었는데 사진이 없다.

음식 사진은 잘 찍지 않는 편이라...맛잇게 먹은 기억이 있다.

후식으로 엑설런트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주심.

 

한가지 말하고 싶은 점은 해외에서 먹는 한식은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다는 것.

맛있다고 표현할 때 진짜 미치도록 맛있어서 맛있다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먹고싶은 그 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충족해준다면 맛있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모나지 않게 맛있었음!

 

결론: 해외에서 닭갈비가 그리운 분들에게 맛있는 불판 (Tasty Grill) 추천

 

 

 

 

밥을 먹고는 the Getty 더 게티 뮤지엄으로 이동

여기는 입장료가 무료다. 이 당시에는 모네 전시회를 하고 있었음.

 

왜 찍었지..?

 

귀여운 사연이 숨겨져 있는 모네의 아스파라거스 그림

 

 

입장료 무료부터 매력적인데 규모, 수준마저 굉장히 뛰어나다.

이날 박물관 앞에서는 20세기 초 파리나 미국에서 볼 법한 재즈 연주, 라이브 음악 그리고 춤 공연도 진행됐다.

보는 내내 마치 내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속에 들어간 기분이었음!

 

그리고 앞에 너른 잔디밭도 있어서 앉아서 쉬고 떠들기에도 좋다.

그야말로 완벽한 뮤지엄이었다. 구글 평점(4.8)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구나.

 

결론: the Getty 더 게티 뮤지엄 무조건 가세요

 

 

 

 

게티에서 우버나 리프트 잡기가 어려운데 게티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해놓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어렵게 어렵게 잡아서 UCLA 근처 보일링 크랩에 왔다.

 

역시나 음식사진은 없고 먹기 전에 둘이 장난치는 사진만 있음. 하하...

보일링 크랩은 익힌 해산물 (대게, 새우 등)에 여러 향신료, 시즈닝 (케이준, 레몬 등등)을 버무려서 먹는 거다.

시즈닝은 직접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처음이라 직원 추천을 받아서 제일 유명한 조합으로 해먹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아마 그냥 향신료 다 넣어먹는 거였던 듯?

 

그리고 향신료에 부담 없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할 맛....!

옥수수 구이도 같이 시켜먹었는데 맛있어서 해산물이랑 옥수수랑 추가주문해서 먹었다.

 

 

결론: The Boiling Crab 보일링 크랩 맛있다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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