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태국음식 맛집: 마담타이 신사점 솔직후기

 

 

 

가로수길에 위치한 태국음식 맛집 마담타이! 주말 점심 12시 반 예약을 잡고 갔다.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예약할 필요가 없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로수길은 대체 언제까지 사람이 없을 예정인가,,,? 네명이서 메뉴 다섯개에 와인 한병을 주문했다.

 

 

초당옥수수 쏨땀

피쉬소스 때문에 고춧가루 넣기전의 김치가 생각나는 맛. 맛있었다!! 초당옥수수가 좀 더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지만. 

 

 

 

 

 

 

 

 

팟 끄라파우 무쌉(돼지고기바질복음)

 

바질향이 정말 은은한게 맛있었다. 같이간 친구1이 정말 좋아했던 메뉴!!! 바질향이 정말 감미롭다.

 

 

 

마담 매운 새우&피쉬볼 고기국수

 

 

국물이 맑은 고기국수였다. 중식에 가까운 맛이었고 유명한 메뉴지만 마담타이에서는 굳이 안시켜도 될 맛? 이었다. 맛은 있었음.

 

 

 

 

 

 

 

 

똠양꿍, 팟타이도 각각 시켰다

 

 

 

동남아 음식답게 메뉴가 빨리 나왔고 메뉴 뭐 하나 빠지는거 없이 맛있어서 좋았다. 같이 간 일행 모두 이렇게 향신료를 아끼지 않고 잘 쓴 음식이라며 칭찬을 가득했다. 우리는 와인을 시켜먹었는데 병당 콜키지 1만원이므로 원하는 술이 있다면 가져와서 페어링 해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같이 간 일행들이 좋아했던 메뉴는 똠양꿍과 돼지고기바질볶음, 팟타이 이렇게 세개였고 나중에 다시 오면 마담 커리 등 다른 메뉴도 시켜보고 싶다. 

 

 

 

 

 

 

 

 

 

아무튼 너무너무 맛있었고 매장에 사람이 더 있어야 할 맛인데 은근 한산해서 놀랐다. 사람 더 몰리기 전에 내가 더 가야할 것 같다 ><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