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이촌 헬카페 스피리터스: 헬카페 2호점

Cashycat 2022. 8. 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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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좋은 어느 저녁, 이촌동에서 동네 베이커리를 찾아 헤메다 (그 집은 문을 안열었다..문에 공식 휴무는 오직 월요일뿐인데도) 우연히 헬카페를 찾아 들어가게 됐다.

 

저녁 노을빛이 예쁘게 비췄다

 

 

 

 

 

 

 

 

분명 입구를 찍었는데? 안 찍힌 사진 ㅋㅋㅎㅎ

 

 

 

헬카페는 한강 맨션에 붙어있는 상가건물에 있다. 1층이 아니라 2층에 있고 1층이나 2층에 딱히 화려한 간판같은 것이 있지 않기에 눈에 더더욱 띄지 않는다. (대신 1층에 크게 헬카페가 써져있긴 하다) 

 

나는 이태원에 있는 헬카페 1호점도 방문한적이 없다. 그냥 버스타고 그 앞만 지나가봤을뿐... 유명하다는 얘기만 들었지 왜 유명한지도 몰랐다. 그냥 커피맛이 좋나보다라고 추측만 해왔는데 오늘 검색해보니 이런 기사가 있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9243584i

 

'어른의 맛' 커피가 궁금하다면…보광동 '핫플' 헬카페 [카페인사이드]

'어른의 맛' 커피가 궁금하다면…보광동 '핫플' 헬카페 [카페인사이드], 박종관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보광동 '핫플'이라는 이곳.

 

"서울 보광동 한국폴리텍대학 정문 앞에 있는 '헬카페'는 2010년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KNBC)에서 3위에 오른 임성은 바리스타와 공동대표인 권요섭 바리스타가 2013년 창업한 커피 전문점이다. "

 

뭐 상을 탔다고? 갑자기 신뢰도가 상승한다

 

 

 

 

또 흔들린 사진

 

사진처럼 저렇게 바테이블을 둬 바로 서빙도 가능하고 착석도 가능하게 해두었다. 테이블이 여러개 있는데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좌석이 여러개 비어있었다. 아무래도 이촌동은 유동인구가 많거나 관광객이 찾는 동네이기 보다는 그냥 진짜 주거단지라서 그런 것 같다.

 

 

 

 

 

 

 

 

 

나의 방문 이유는 커피 원두 !!

 

 

외국인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서 샀는데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3호점에서 로스팅한다했나...그랬던 듯. 원두 로스팅은 매주 화, 목요일에 하기 때문에 이때 오면 가장 신선한 커피를 접할 수 있다고 한다. (근데 바리스타분이 바로 로스팅한 원두가 제일 맛있는 원두는 아니라고 하셨음. 5일정도 지나야 한댔나...)

 

바리스타분이 둘의 차이를 간단하게 설명해줬지만 나는 두개 다 살 생각이었으므로..^^ 새겨듣지는 않았다. 아 그리고 밑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수 있지만 캡슐이나 드립용도 있으니 취향껏 골라드시면 되겠다

 

 

 

http://hellcafe.co.kr/store/store.html

 

HELL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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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cafe.co.kr

 

 

오른쪽의 분홍색 포장의 밸런스 원두는 로스팅이 상대적으로 덜 된 원두로 200그램에 1만3천원, 왼쪽 강배진은 더 진하게 로스팅된 원두로 200그램에 1만4천원이다. 나는 두개 다 구매했다.!!

 

 

 

 

 

 

 

 

 

헬카페 티셔츠도 귀여웠다...핑크색이 아주 좋아

 

 

친구가 헬카페 원두를 좋아하면 나중에 티셔츠도 기념으로 사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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