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도넛맛집: 랜디스도넛 신사가로수길점 솔직후기

Cashycat 2022. 8. 2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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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넛 맛집인 랜디스 도넛 가로수길점에 방문했다. 지난번에 글을 쓴 마담타이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랜디스로 향했는데 둘의 거리가 걸어서 2분 미만이니 가로수길 식사-디저트 코스로 아주 좋다 >< 강추강추~!

 

 

비오는날 오후 두시즈음 방문했다

 

외부에는 사람이 없지만 안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한 5분정도 기다린것 같다

 

 

 

 

 

 

 

 

여러가지 종류의 도넛들

 

 

도넛 맛이 너무나 다양하여 고르기 힘들었다....'0'

 

 

기계적으로 척척 주문을 받던 종업원들

 

착석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꽤 있는데 음료를 주문해야만 착석이 가능했다. 1인 1음료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음료는 반드시 주문해야 한다. 우리는 아이스드 아메리카노 하나와 핫 아메리카노 (아아와 뜨아)를 주문했다.

 

 

 

 

 

 

 

 

 

 

 

진짜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군침이 돈다..

 

 

 

 

 

 

 

 

 

 

애플프리터, 버터크림도넛, 스프링클 케이크, 그리고 안에 라즈베리 잼이 들어있고 위에 슈가파우더가 뿌려진 도넛! (이름이 기억 안 난다)

 

랜디스 도넛은 사이즈 혹은 퀄리티 별로(?) 가격대가 다른데 내가 고른 애플프리터가 제일 비싼 종류였다. 곰돌이 발모양인 베어 클라우랑 고민했지만 워낙 애플+시나몬 맛을 좋아해서 이걸로 택했다. 그리고 맛은.. 예상하던 그맛. 겉은 기름맛이 날만큼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맛이었다. (약과랑 맛이 굉장히 비슷했다.)

 

나머지도 맛있었는데 스프링클 케이크는 정말 도우가 케이크 맛이 났고, 버터크림도넛이랑 라즈베리 잼 도넛도 맛났었다. 친구들이 랜디스는 도넛마다 도우 맛, 텍스쳐가 다르다고 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느꼈다 ㅜ^ㅜ

 

과거에 심슨을 정주행했던 심슨 팬이라서 심슨 도넛도 다음에는 꼭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다 !!!!! 진짜 또 먹고 싶어 !!!! 한국에서 먹어본 도넛 중 제일 맛있었다. 역시 도넛은 미국이구나...^^ (tmi 미국에서는 뉴욕에서 먹은 피터팬 도넛이 인생 도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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