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라시따/하이브랜드 카페 추천: 라시따 북갤러리

 

 

 

 

양재동 라시따(하이브랜드) 카페 북갤러리에 다녀왔다. 이 동네에는 카페가 하이브랜드 쪽에 4개, 오토갤러리쪽에 3개정도 더 있는데 이 카페가 제일 넓고 쾌적하다. 라시따 5층에 있는 북갤러리!

 

 

 

딱 봐도 넓은 카페. 좌석이 다양하게 있다.

 

 

여기가 가운데 공간이고 양 옆으로 이것보다 작은 공간이 하나씩 더 있다. 사람이 많이 없어보이지만 사실 만석에 가까웠다. 여기 주변 회사사람들이 점심시간 이후로 엄청 오는데 다들 회사 근무시간에 어떻게 나와서 30분씩 앉아있다 가는 건지 모르겠다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나오는 공간

 

키즈존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도 좋다. 근데 저 고양이 숨숨집은 대체 뭘까..?

 

 

 

모두 대여할 수 있다는 책들

 

 

1만5천권의 책이 있고 대여가 가능하다는데 한번도 빌려본적은 없다. 다음에 빌려봐야지! 그리고 저 책상은 아예 독서실 같다.. ㅋㅋ 이쪽 공간에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진짜 앉아서 집중하기 좋을 것 같다. 근데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여기는 테이블에 콘센트가 없다. 그래서 충전이 필요할 땐 필로티 근처에 앉아서 충전을 시켜야한다... 근데 그 필로티까지의 거리가 꽤 있어서 긴 선의 케이블이 아니면 바닥에 두고 충전시켜야한다. ㅠ

 

 

 

 

 

 

 

 

 

나무들도 많은 이곳

 

 

읽을만한 책도 꽤 있다!

 

신간은 한 30프로정도 되는 것 같고 그 외에는 전부 구간인데 가끔 이런 책은 어디서 구해온거야 대체..? 싶은 책들도 있다 ㅋㅋ

 

 

 

 

 

 

 

 

 

BTS가 읽은 책

 

이런 칸은 왜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단팥 쉐이크

 

 

그리고 이곳의 단점이 하나 더 있다면... 커피 외 음료가 맛이 없다. (ㅋㅋ) 하지만 최근에 먹은 단팥 쉐이크랑 밀크티는 맛있다. 근데 예전에 시켜서 먹은 것들은 정말 맛이...별로여서. 커피류는 내가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아무튼

1. 점심시간 이후에 직장인들 넘 많이와서 좀 시끄러운거 별로고

2. 음료가 복불복으로 맛없고 (커피는 잘 모르겠음)

3. 충전할 수는 있는데 불편한 점

 

 

빼고는 공간이 넓고 쾌적해서 좋다. 그리고 책도 많아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