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크림으로 가장 유명한 록시땅~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게 시어버터 핸드크림인데 특유의 시어버터향과 바른 후 기름이 남아 미끄덩한 느낌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록시땅에서 내놓는 핸드크림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이나 각각의 제형도 사용감도 다양하기 때문에 시어버터를 위와 같은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록시땅 라벤더 핸드크림을 써봐도 좋을 것 같다. 면세에서 1만6천원 정도 구매했다. 역시나 쓰면서 다 구겨지는 용기에 들어가있다. 75ml 짜리고 이정도 용량이면 5-6개월은 쓴다. 핸드크림을 듬뿍 바르는 경우라면 3-4개월정도 쓰지 않을까. 제형은 기름지지 않는 크림형이고 바르고 나서도 적당히 부드럽다. 기름져서 불편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고 딱 부드럽게 마무리 된다. 때에 따라 다른데 어쩔때는 아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