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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베이커리(빵집), 디저트 맛집 로와이드에 방문했습니다. 초코, 녹차마들렌, 스콘, 퀸아망, 단호박파이, 글루텐프리 브라우니, 시나몬번, 치즈케이크(저 위에 크림이 범상치 않아요), 소금빵, 흑임자 소금빵, 우유크림 소금빵, 트러플 소금빵 등등 종류가 아주 많아요 크루아상 샌드위치, 앙버터, 누네띠네, 스트로베리 머핀, 에그타르트 커피, 녹차라떼 및 에이드도 판매하고 있어요 퀸마망은 달고 바삭했어요. 소금빵도 좋았지만 안에 크림을 넣으니 일반 크림빵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는... 좌석이 꽤 있는 편이고 2층에도 야외좌석이 있었어요. 후기를 찾아볼때 봤던 예쁜 담장덩굴 배경의 카페사진은 여름에나 볼 수 있는 장면이더군요...지금은 덩굴이 다 갈색에 시든 모습뿐인 ㅋㅋ 근데 빵이 맛있고 다 너무 먹음직..

성수동/서울숲 솥밥 맛집인 쵸리상경에 다녀왔습니다. 비내리는 주말 오전 오픈시간 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오픈 후 저희팀까지 딱 수용가능인원이었는데 하필 테이블 하나가 삐걱거려서 착석이 불가능하다며...그래서 대기1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3-40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기본찬으로는 우엉조림, 젓갈, 백김치, 취나물두부무침, 곱창김 이렇게 나옵니다. 미역국도 기본찬으로 같이 나오는데 간은 조금 싱거운 편이나 들어있는 고기가 실하고 기름져요. 전복솥밥은 전복기름장을 주고 거기에 비벼먹는 건데 흠... 건강하고 맛있지지만 특별하게 맛있다고는 느끼지 못했어요. 게딱지장같은 감칠맛을 기대했는데 전복솥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느낌. 전복은 실하니 좋았네요. 스테이크 덮밥은 일일20그릇 한정이라..

주말 오전에 논픽션 쇼룸 성수점을 방문했습니다. 비오던 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 성수 쇼룸은 지상 3층에 위치해있고 엘레베이터나 경사로가 없는 것으로 보아 거동이 불편한 분이나 장애인분들은 방문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이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논픽션의 대표제품인 핸드크림과 핸드워시가 진열되어 있어요 논픽션 쇼룸은 공간이 정말 예뻤는데 이 꽃과 식물들이 분위기에 한 몫하는 것 같았어요 여기는 2층입니다. 분위기가 아주 좋았던 논픽션 성수 쇼룸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어요. 여러가지 향 제품을 시향해볼 수 있고 판매도 하니 직접 시향하고 선물로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아요. 최근 출시된 비누도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서울숲, 성수동 가시는 분들 중 아..

버거킹에서 신메뉴를 먹었습니다~ 더블 오리지널 디아블로! 현재 세트메뉴 행사중으로 5천2백원에 구매했어요. 버거가 그.. 크기가 작은 주니어 와퍼 사이즈예요. 5천2백원이라 저렴하다고 생각만 했지 버거 크기가 이렇게 작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하지만 감자튀김과 같이 먹으니 배는 부르더라구요!! 패티가 두장 들어가 있는 평범한 프랜차이즈 버거처럼 생겼죠. 맛도 딱 그랬습니다. 뭔가 살짝 말라 있는듯한 느낌의 재료들... 중간쯤 먹으니까 드디어 소스와 마요네즈가 나오더라구요 ㅠㅠ ㅋㅋ 디아블로 소스 맛있었지만 뭔가 ... 싼마이한 맛이랄까요? 은은하게 매운편이고 핫소스 맛이 강하게 납니다. 핫소스에 케첩에 매운맛을 섞은듯한... 뭔가 싼마이 맛이라서 두번은 안 먹을 것 같아요 ㅠㅠ 버거킹은 정신차리고...

굽네치킨 역삼2동점에 방문했습니다. 역삼2동점은 매장에서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내부도 깔끔하고 테이블도 여러개 있어서 간단하게 맥주에 치킨을 먹고 싶은 분들이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 벽이 글래스도어 형식이라서 여름에는 외/내부 구분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약간 쌀쌀해서 내부에 야외용 히터가 틀어져 있었어요. 굽네치킨은 튀긴 치킨이 아니라 많이 바삭하지 않잖아요. 특히 배달로 주문해서 먹으면 김 때문인지 많이 눅눅해져서 오는데 매장에서 시켜먹으니까 굽네 특유의 바삭함을 아주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기본 안주로 흰색 강냉이가 제공되는데 구멍뚫린 갈색 강냉이가 아니라서 좋았네요!! 흰색 강냉이 치고 많이 달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무도 국..

블렌디드 맛집 커피빈에서 신메뉴를 주문했어요. 이름하야 파인한라봉 요거트 블렌디드! 그냥 한라봉 요거트 스무디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요거트도, 스무디도 모두 좋아하는 편인데 평범한 맛이었어요.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그냥 정말 평범한 오렌지 요거트스무디맛....안에 과육이 씹혀서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옛날에 젤루조아라는 스폰지밥 그려진 포장지의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그게 묘하게 스쳐지나가는 맛이에요...저는 젤루조아도 좋아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즌한정메뉴이기 때문에 이벤트 기간시 주문하면 스탬프를 하나 더 적립해줘요! 또한 가격이 좀 있는 편이기 때문에 (거의 7쳔원) 양도 꽤나 듬뿍인.... 총평: 아주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평범하게 맛있다!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그런맛

역삼역 근처 맛집 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를 방문했습니다. 돼지껍데기 좋아하시나요? 저는 인계동 껍데기를 만나고 제 껍데기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칼집이 덜 잘게 썰린 껍데기가 베스트인데요 1인분에 8천원입니다. 직원분이 이 껍데기를 연탄불 위에 인두같은 걸로 지져서 익혀주시기 때문에 아기새처럼 냄냠 받아먹기만 하면 됩니다. 이날은 좀 아쉬운게 불이 세서 껍데기가 탔음...ㅠ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릇부터 레트로 감성이에요...이게 왜 유행하는지 모르겟지만 하여튼 여기도 그럼 껍데기는 오래 익혀야 더 부드럽고 맛있는거 아시죠. 잘 익힌 껍데기에 파채(셀프로 무한 리필 가능)랑 먹어도 맛있고 1인당 콩고물, 카레가루, 소금, 쌈장 그릇이 나오는데 이 양념들을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불판위에 보이는 ..

커피빈에 신메뉴가 나왔네요, 이름하야 초당 옥슈크림 라떼! 위에는 진한 옥수수 크림과 바삭한 건옥수수가 올라가있고 밑에 라떼가 담겨있어요. 초당 옥수수는 전혀 달지 않고 식감만 더해주는 바삭한 맛이고 옥수수맛 크림은 옥수수 맛이 강하지 않았어요. 은은하게 옥수수맛이납니다. 한마디로 많이 달지 않은 찰옥수수 아이스크림 맛! 옥수수 싫어하는 친구는 이 음료를 싫어했지만 저를 포함한 다른 나머지 친구들은 모두 이 옥슈크림 라떼를 좋아했어요!!! 얼음도 적당하게 들어있어 끝까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커피빈은 항상 이런 신메뉴를 진하고 맛있게 잘 만들어줘서 좋아요 =D 저처럼 카페에서 커피 잘 안시키시는 분이라면 스타벅스보다는 커피빈이나 투썸을 다니는게 좋습니다 ~~ 메뉴가 훨씬 맛있어요~~

숙대입구역 근처에는 맛있는 고깃집이 많다. 그중 돼지고기 구이로 유명한 남영돈에 방문했다. 원래 몽탄에 가려고 했었는데 거기는 이미 예약 마감이라고.. 주말 오후 4시 즈음에 도착해서 예약명단에 이름을 올려 놓으니 6시 즈음에 입장가능하냐고 연락을 받았다! 남영돈은 가게부터 특이하게 생겼는데 간판에 이름이 잘 보이지 않고 고깃집처럼 생기지도 않아서 처음에는 그냥 지나칠뻔했다. 한명당 저렇게 생와사비, 소금, 젓갈, 쌈장이 담긴 접시와 양파절임을 받는다. 이밖에도 명이나물, 장아찌류. 김치, 백김치가 있었다. 가브리살과 항정상을 시키니 가브리살 먼저 구워주셨다. 항정살도 맛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 생각보다 육즙이 팡팡터지고, 와 정말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기대가 너무 컸나봄) 평타 이상으로 맛있었..

관악산 등반 후 서울대 쪽으로 하산해 관악02번 마을버스를 타고 낙성대역에서 내리니 딱 이 쟝 블랑제리 앞에서 내려주었다! 사람들이 줄 서있는 것을 보고 나도 홀린듯이 줄을 서서 입장! 주말 오후 세시에 입장하는데 5-10분정도 걸렸다. 그 유명한 맘모스 빵은 나오는 시간이 따로 있나본데 (구매수량도 한정되어 있음) 딱히 맘모스 빵을 사러온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입장시간은 딱히 상관없었다. 안으로 입장하니 사람들이 꽉 차있어서 마음대로 이리저리 빵을 고를 수는 없고 동선대로 움직여야했다. 맘모스는 없었지만 맘모스 주니어가 있어서 하나 담고 이집의 명물 또 팥빵 아니겠는가.. 하나 못참고 담았다. 슈크림 말고 생크림 팥빵 담았는데 진짜 생크림랑 팥빵이랑 찰떡궁합이었다 너무너무 맛있어!! 느끼하지도 않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