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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역/명동 적산가옥 카페 - 계단집

평일 낮 회사 반차를 쓰고 회현역에서 매우 가까운 적산가옥 카페 계단집에 방문했다. 내부좌석 사용을 위해선 신발을 벗고 준비된 실내화를 신어야한다 음료사진은 못찍었는데 나는 꽃향이 나는 밀크티를 시켰다. 근데 홍차의 맛과 색은 거의 안 나고 시럽에 우유탄 느낌...ㅎㅎㅎㅎㅎ 다른 메뉴는 어떨지 모르겠다. 화장실은 1층에 있고 깔끔하고 쾌적했다. 컴퓨터를 사용할 공간이 없는게 아쉽고, 지리적 위치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곳은 아니라서 그것도 좀 아쉽지만 근처 방문한다면 기분전환겸 방문하기 좋은 곳 같다.

음식맛집 2023.04.30

H&M 시몬로샤 튤스커트 직구후기 - 1편 (로얄메일, 검트리 gumtree, 페이팔)

이년전인 2021년 콜라보로 출시된 시몬로샤 hm 튤스커트!! 아직도 인기가 많아서 중고시장에서 구하는 사람이 많다. 나도 어느날 이 치마를 하이에나처럼 찾아다니다가 택달린 새제품을 중고시장에서 발견했다. Gumtree 검트리라는 영국 어플까지 다운받아서 판매자와 대화를 한 나... 아무것도 믿을 것이 없었지만 그냥 믿어보자는 심정으로 결제했다. 스커트 75파운드에 배송비는 17파운드 나왔음. 검트리는 결제까지는 대행하지 않고 그냥 공간만 마련해주는 플랫폼 느낌이다. 그래서 나는 결제방법으로 페이팔을 선택했고 페이팔은 계정에 연동된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결제할 수 있어서 매우 편했다!! 웃긴건 앨리사는 한국드라마 팬이라서 한국드라마에 여주가 비슷한 스커트 입고나와서 샀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hm 시몬로샤 ..

패션잡화 2023.04.28

번역공증 & 아포스티유 준비서류와 절차 (광고아님)

최근에 미국 교육기관에 서류를 낼 일이 있어서 혼자 공증+영사확인(아포스티유로 대체) 준비를 하는데 검색해도 대행업체 광고글만 잔.뜩. 이라서 이렇게 나라도 블로그에 글을 써본다!!!!!!!!! 일단 내가 내야할 서류는 두가지였다 1. 임금명세서 (회사에서 발급) 사문서이기 때문에 회사 법인 인감이 반드시 찍혀있어야 한다 2.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홈택스에서 발급) 공문서이기 때문에 법인인감 따로 필요 없다고 하나 나는 혹시 몰라서 첫장 회사 사인칸에 법인 도장 찍어갔다 미국에 보내는 것이라 번역을 해야하는데 직접 번역하지 않고 위탁할 경우 '번역료'를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나는 deepl딥플과 구글번역기를 돌려서 번역해갔다. 그렇다고 누구나 다 번역을 해갈 수 있는 것은 아닌데 그 기준은 아래 페이지를..

카테고리 없음 2023.04.01

강남역 맛집 미앤아이 천등 - 솔직후기

마파두부 맛집이라고 소문난 미앤아이 천등!! 대만 음식점이라고 소문났는데 왜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마파두부, 꿔바로우 전부 대만 음식이 아닌걸?? 하여튼 주말 저녁 웨이팅 없이 착석할 수 있었다. 가격은 저렴했는데 마파두부 2인에 1만 8천원, 꿔바로우 6,500원 공심채볶음도 6,500원이었나? 그랬다. 일단... 직원이 퉁명스러운게 레드 플래그였다. 둔한 사람이라 접객에서 친절/불친절을 잘 감지하는 사람이 아닌데 여긴 그냥 입장부터 느껴짐..ㅋㅋㅋㅋ 이제보니 사진 뒤에 저 정리 안 된 종이컵박스도 레드 플래그인듯 ㅎ 아 근데 마파두부 맛이.. ㅋㅋㅋ 여기 대체 누가 대만 현지음식집이라고 소문낸건지? 네이버 평점은 어떻게 4.4일수 있는 것인지? 진짜 이해 못할 집이라는 것을 한 입 먹고 알았다 마파두..

음식맛집 2023.03.15

신사동 맛집 성수명당 - 솔직후기

네이버 평점이 4.4나 되는 신사동의 성수명당. 모던퓨전의 한식당이라고 한다. 요리주점이라고도 하는데 술이 그렇게 다양한 것도 아니다. 소주, 맥주, 하이볼, 복순도가 이렇게 있다. 웨이팅도 있는 것 같지만 운 좋게도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했다. 테이블이 주류냉장고 앞에 있어서 좀 불편했다 적당히 맛있는 고기였던 스테이크 고등어회 아주 좋아하는데 이 초밥은 좀 짰다... 먼 구이용 고등어로 초밥을 만든겐지 (물론 절대 아니겠다만) 그리고 특별한 맛이 아니었음 트러플 짜파게티.. 음...... 그래 그저 그런맛이었다 와사비마요를 같이 주는데 응..둘이 안 어울리고 옥수수 튀김도 맛없었다. 아마 찰옥수수 튀겨서 그런듯..? 여긴 정말 주문한 모든 메뉴가 그냥 그랬다.. 메뉴만 봐도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

음식맛집 2023.03.15

풀타임 할로캣 수영복 M사이즈 후기 (탄탄이 수영복)

대란까지 났었다던 풀타임의 할로캣 수영복! 나는 오픈시간 알람을 맞춰놓고 1차에 구매해서 대란까지 난 줄은 몰랐지만 살 당시에도 사이즈가 빨리 빠져서 급하게 구매했던 기억이 있다. 수영복은 무조건 밝거나 화려한걸 좋아했는데 이렇게 어둡고 차분한 색(하지만 귀여운 무늬의!) 수영복도 예쁘다는 걸 할로캣 수영복으로 알게 되었다 나는 키 163에 몸무게 55, 상체(토르소)가 길고 아랫배가 있는 체형이다. 탄탄이 수영복(폴리100)은 처음 입어보는데 처음 입어볼때는 진짜 수영복 찢어지는 줄 알았다. 너무 꽉끼고 어깨선도 너무 조여서 사이즈 정말 잘못 골랐구나 싶었다. (다음에 풀타임 수영복 다시 산다면 나는 라지를 살 것이다) 약 4개월이 지난 지금은 처음 입었을 때보다는 편하지만 아직도 꽉 맞는다. 수영하고..

잡동사니 2023.03.11

염화칼슘으로 손상된 어그부츠 복원성공 - 청춘세탁소

나의 오래된 어그부츠가 염화칼슘으로 망가졌다. 그것도 무려 일년전에 이렇게 된 건데 그동안 귀찮아서 방치해뒀었음 ^^;; 어그부츠가 밉게 쪼그라들었지만 진짜 그대로 방치해뒀기에 다시 신어보기 전까지는 이게 얼마나 심각하게 손상된건지 감히 몰랐다... 앞코부터 옆까지 염화칼슘에 쩌들어서 바싹 쪼그라든 상태였다. 발이 잘 들어가지 않고 신으면 압박돼서 매우 불편한 수준이었다. 이 정도면 버리고 새걸 사는게 낫지 않나 싶을 정도였다. 얼룩이 지는 것보다 수축을 복구하는게 더 중요했다. 이 정도면 하나 새로 사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한데 1. 물건을 쉽게 버리는 걸 안 좋아하고 (환경보호) 2. 새거 사는거 알아보는거 귀찮고 3. 어그부츠와 정이 많이 들었고 (10년 가까이 신은 것 같다) 4. 세탁을 맡기는게..

생활용품 2023.03.10

샤오미 보조배터리 5세대 후기 (10000mAh)

샤오미 보조배터리 5세대(10000mAh) 후기다. 근데 왜 5세대라고 불리는지 모르겠다. 정식명은 Mi 18W Fast Charge Power Bank 3(미 18W 고속충전 보조배터리3)이다.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아래 사이트 방문하시길 https://www.mi.com/global/10000mAh-mi-18w-fast-charge-power-bank-3/ Mi Global Home More protection, enhanced safety The high precision resistance, inductance, and capacitance components and high quality lithium polymer battery can easily tackle overcharging, over..

생활용품 2023.01.24

우버(우티) 지도 잘못된 주소 정보로 크레딧 환불받은 썰

제목 곧 내용이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열번 얘기하니까 크레딧 3천원으로 보상 받았다. 근데 이게 백프로 우버 잘못이 아닌줄은 나중에 알았다..;; 우버야 미안 사건 발생의 원인: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급하게 택시를 잡았다. 가야하는 곳의 "주소"가 아닌 "이름"을 입력했고 급해서 제대로 주소 확인을 하지 못 했다. 그게 2년도 더 된 옛 주소라는 것도 모르고 나는 택시에 탑승했다 (운송앱의 지도가 2년 넘게 업데이트가 안 된 줄은 몰랐다.) *사족: 운글 작성하는 현재, 사건발생으로부터 3개월이 경과된 지금, 우버는 내 클레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장소의 주소를 업데이트 하지 않았다..(일 제대로 안 하는듯) 내부에 서비스 관리팀 프로토콜이 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듯 하다. 참고로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생활용품 2023.01.24

신사동 중식 맛집: 스몰디쉬빅쇼 솔직후기

신사동에 있는 퓨전 중국 가정식 레스토랑인 스몰디쉬빅쇼를 방문했다. 나는 주말 저녁시간에 방문했고 대기(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밖에 의자가 저렇게 놓인것 보니 평소에 웨이팅이 많은가보다. 동그란 테이블에 투명한 구분판이 설치되어있다. 옆으로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는 구조가 좋았는데 뭔가 배치가 살짝 어색해보였다. 오픈키친과 옆의 사각테이블과 뭔가 전부 따로 노는 느낌.. 하지만 테이블 자체는 공간이 많아서 좋았다. 저렇게 컵 배치되어있어서 알아서 꺼내는 시스템도 좋음. 고량주를 시켜먹을만한 메뉴는 없어서 그냥 맥주 시켰다. 맥주는 테이블 위에 전시되어있는 것 중 골랐는데 하얼빈 맥주를 주문했다. 나와 일행은 모닝글로리 볶음, 어향가지, 스몰디쉬빅쇼 치킨(쓰촨식 닭 튀김)을 주문했다...

음식맛집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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